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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죽은 아내가 내 데뷔작 속에 살아 있다. 아내와 아들의 죽음 이후 절필한 웹소설 작가 김새벽. 어느 날 자신의 작품 속에서 죽은 아내가 남겨둔 메모를 발견한다. [여보, 나는 죽지 않았어. 제발 날 찾으러 와 줘.] 데뷔작 속에 트립하게 된 김새벽에게 주어지는 퀘스트, '작가의 생존'. 김새벽은 아내를 찾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데뷔작을 완결까지 이끌어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