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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냥개로서 충성을 다했던 가문의 손에 죽임을 당했다. ……그렇게 끝인 줄로만 알았다. 대륙의 절대 세력이라 불리는 프론텔. 나는 적대 가문의 사생아로 다시 태어났다. “네 녀석 손등의 그것이 무슨 의미인 줄 알고 있느냐?” 그와 함께 전생에서 이어진 기연. “그건 이 몸의 가호 그 자체인 것이지.” 최소한의 조건은 갖춰졌다. 남은 것은 복수를 위해 겨눌 칼을 가는 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