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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불우한 환경 때문에 방황하던 윤성의 앞에 나타난 수상한 남자. 파란 머리를 지닌 그는 스스로를 ‘용의 일족’이라 소개하고 윤성에게 아버지가 남긴 목걸이를 요구한다. 거절하는 윤성에게 소원성취를 도와줄테니 목걸이가 필요한 일을 도와달라고 하는데. “그 일이 귀신을 때려잡는 일이라고는 안 했잖아요!” 떡볶이나 팔며 한가하게 살고 싶은 윤성에게 다가온 일생일대의 기회이자 위기. “너, 전업 안 할래?” “아니요!! 전 떡볶이집 할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