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음악을 언어로 해석해서 전달하는 게 작사가의 일이죠. 작사가는 이제 전달자예요.” 올해의 작사가상 3연패, 23년 차 작사가 한결우의 영혼. 가수를 꿈꾸는 24세 청년 장한결의 몸. -하고 싶은 걸 해. 마음껏. “…….” -내가 왔잖아. 무대에서 노래하게 해 달라며? 네가 쓴 거, 누구도 터치하지 못하게, 마음껏 쓸 수 있게, 다 하게 해 줄게. “…….” -신이 선택한 가수. 어때? 괜찮지? 장한결. 그래, 장한결이라 이거지? 작사 천재 싱어송라이터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