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날 백화산장에 어둠이 드리우자 어둠 속에서 그림자들이 나타난다. 갑작스레 습격을 받은 백화산장 습격 속에서 아버지가 죽고 어머니도 도망치는 와중에 죽게 된다. 갓난아기인 백비운만이 겨우 살아남아 한 어부에게 구해진다. 자신이 어부의 아들인 줄 알고 본명도 모르고 자라난 강비운 강비운은 어느 날 죽음을 앞둔 한 무인의 부탁으로 ‘무극요결’을 전달하게 된다. ‘무극요결’을 전달하면서 배우게 되는 무공 무공을 배워 강호로 나가는 그의 앞에는 자신이 모르던 과거와 관련된 흑막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