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생 3회 차를 시작한 그의 앞에 나타난 게임 시스템. 이번 생의 목표는 잘 먹고 잘 살기다. 회귀라는 행운을 경험했다. 그 행운에 취했고 부에 취했다. 하나 곧 무지한 자에게 쥐어진 행운은 곧 독으로 작용했다. 모든 것이 허탈한 인생의 끝자락에서 자신에게 쥐어진 기적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것인지 깨달았다. 그리고 그런 깨달음으로 남은 돈들을 자선 사업을 하며 살다 삶을 마감했을 때… 대현은 한 번의 회귀를 더 경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결심했다. 자신도 부모님도 그리고 많은 이들이 행복하게 잘 지낼 수 있는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결심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