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고등학생 시절 올림픽 복싱 금메달을 딴 정수환은 복싱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은퇴를 한다. 그러다 10년넘게 야구를 하고 있는 친구 배준영이 왜 야구를 재미있게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고, 배준영을 따라 야구부에 갔다가 야구를 시작하게 된다. 처음엔 재미로 시작한 야구였지만 배준영이 정수환에게 메이저 리그의 전설들이 써놓은 기록들을 깨보는 것을 권유하게 되고 정수환은 메이저 리그에 있는 기록들을 갈아치울 목적으로 메이저 리그에 진출한다. 그 후 정수환은 메이저 리그의 기록을 새로 쓰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