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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권마라 불린 사내가 있었다. 정사마가 뒤엉킨 혼돈의 시대에 홀연히 나타나 숱한 전설을 남긴 사내, 적사운, 무적권마(無敵拳魔)! 또 다른 별호는 무뇌권마(無腦拳魔). 생각이란 게 없이 무식하게 싸움질만 해 댄다는 의미였다. 그런 그가 제갈세가의 막내아들로 깨어났다! "난 말로 하지 않아. 부숴 버리지." 쇠락의 길을 걷던 제갈세가는 더 이상 없다. 앞을 가로막는 모든 걸 부숴 버리는 무적권마(無敵拳魔)만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