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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갑작스레 닥친 불행. 엎친 데 덮친 격인 괴인의 습격까지. 서준은 등 떠밀리듯 미지의 세계로 떨어진다. 불행 중 다행으로 자신이 플레이했던 게임과 비슷한 세계라는 걸 깨닫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으니……. 몬스터가 출몰하고, 성좌는 인간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처참한 망겜이 현실이 돼버렸다는 것. 불행 중 다행으로 특출난 재능이 꿈틀거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