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름: 우곤 무력: 이류와 삼류 사이로 추정 사문: 미상 직업: 청부 업체 ‘흑상아리’파 간부 * 특이점으로 ‘자오전(紫烏錢)’이라 불리는 자줏빛 까마귀 동전을 신표로 삼는다.] 한량이라 불리기도 하며, 혹은 협객이라 불리는 자. 그 이름 우곤. 자오전으로 시작된 하나의 청부, 그리고 끊어진 줄 알았던 과거의 은원과의 재회. 그렇게 시작된 강호로의 재출도. 하나 정작 자신은 몰랐지만 하늘이 내려 준 운명(運命)의 그림자가 우곤을 향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