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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형에게 열등감을 느껴 화산을 뛰쳐나온 구양적 십 년간 혈견(血犬)이라 불리며 낭인으로서 갖은 고생을 한 뒤에야 겨우 고수가 되었다 하지만 가혹한 운명은 그의 손으로 사문을 멸문에 이르게 만드는데…… “나는 정말 돌아온 거야.” 후회로 점철된 과거, 미련으로 얼룩진 삶 그 모두를 바로잡을 유일한 기회! 무너졌던 화산은 잊어라 천하제일문 화산만이 있을 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