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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공참이 울고, 대한민국 청년 임사랑은 조선시대 선조(이연)가 되었다. 그런데, 그나마 쓸 만했던 몸뚱이는 오간데 없고, 남아있는 거라곤 야매로 배운 역사지식이 전부인 사랑이 전란을 앞둔 조선을 구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사랑은 호기롭게 외친다. “통제사! 일본 찍고, 유럽으로 갑시다! 허면, 저 아메리카도 조선 땅이 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