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황제를 꿈꾸는 장인을 도와 황제로 옹립했다. 그런데 자신에게 돌아온 것이 포상도 아닌 배신이라고? 함께 내전에서 활약했던 동료의 검이 그에게 꽂히고, 죽음이 닥치기 직전 우연히 시간의 정령과 계약해 과거로 돌아간다. 자신이 단순한 소모품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로한은 황위를 찬탈하고자 하는 장인을 막아서기로 결심한다. "절대 원하는 걸 얻지 못할 거야." 황제를 지키기 위해, 나를 위해 싸우겠다! 이제, 시간의 정령사 로한의 대복수극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