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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출신으로 촉망받던 축구신동 차영건. 한국축구의 미래로 점쳐졌던 그가 축구를 그만두고 모습을 감춘 지 수 년, 군대에서 다시금 축구공을 접한다. 부드러운 잔디 대신 거친 흙바닥, 탄력 있는 유니폼과 축구화 대신 낡아 빠진 운동화... 메마른 밑바닥 한가운데서 잠들었던 그의 킬러 본능이 다시 한 번 깨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