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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잃어버린 월영검의 진실을 찾아 정신 나간 청룡 잡으러 간 길이 장날이었다! 늙은 얼굴에 음흉한 노움, 수다쟁이 사고뭉치 운디네, 성질 뻗치면 불 뿜는 도마뱀 살라만더, 시박의 눈에 모두 잡귀일지니……. 바로 이것이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한 박복한 저승사자의 처절한 이야기! 박현욱의 퓨전 판타지 소설 『낭만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