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의 정점 십마천, 그곳의 주인 마도지존 혈풍마제 믿었던 수하에게 배신당해 죽었지만…… 광견조의 독문무공의 정확한 이름을 알고 있는 건, 그 무공을 직접 사사해준 십마천의 칠마 외에 극히 일부였다. “……마지막으로 묻죠. 누굽니까? 당신?” “하오문도.” “하오문?” 기가 막혔다. 아무리 하오문이라도 어떻게 그런 것까지 알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네 전 주인이다. 이 십마천의 발발이 새끼야.” 진은천, 하오문도 풍귀 연강이 되어 돌아오다! 복수를 향한 풍귀의 자유분방한 행보를 주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