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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적당히 야비하고 적당히 정직하며, 적당히 냉정한.. 그저 적당한 삼류무인이었던 '화운' "천지간의 간극을 뒤틀어 시와 간을 바꾸니 이를 경천보패라 한다! 억겁의 기다림이 이제야 끝나는구나. 나의 시간은 이렇게 끝이 났지만, 너의 시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무극에 이른 제천마존에게 선택받은 화운, 죽으면 리셋이되는 능력을 부여받게 된다. 무한히 반복되는 시간속에서 화운은 이 능력을 활용하기로 결심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