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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예고에 합격하고도 형편 때문에 좌절하는 강현성. 76년의 시공을 넘어 미래의 자신과 기억이 뒤섞인다. 색의 마술사 제임스 강. 화려하나 처절한 슬픔이 뒤범벅된 기억을 들여다보며 결심한다. “똑같다는 보장은 없잖아?” 혼란스러운 그에게 상대의 감정이 색으로 보이는데……. 천재 디자이너의 좌충우돌 세상 적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