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세대 베테랑 헌터로 활약한 주인공, 백신우. 원인 모를 불치병으로 인해 고통받다가, 결국 중환자실에서 목숨을 다하게 된다. 그런데 숨이 끊어지는 순간, 손에 쥐고 있던 이계의 원석이 오색빛을 내뿜고... 정신을 차려보니 20대 초반의 몸으로 회춘하게 된 나는 곧 갑작스러운 두통을 느꼈다. 그리고 고통과 함께 생소한 기억들이 머릿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 기억들은···.” 한 세상을 호령했던 무신. 멸망을 막기위해 노력한 관리자. 성검을 갖고 있던 용사, 그들은 전부 전생의 백신우였다. 그렇다. 나는 전생의 기억들을 가진 전생자로 각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