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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마법사는 재앙의 존재. 무조건적으로 섬멸해야만 하는 존재. 히트릭 왕국의 말단 군인인 난 늘 이렇게 교육받아 왔다. 그러나 클레릭이란 마법사를 만나고 난 뒤. 왕국의 이면성을 알게 됐다. 실상 왕국은 마법사들의 왕국과 다름 없었고, 왕국의 군대는 그간 거짓된 교육에 의해 엉뚱한 적을 두고, 죽이고 있었다. 그래서 결심했다. "이 잘못된 사상을 가진 국가를 없앨 겁니다." 말단의 신분에서 왕국을 뒤엎을 반란군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