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8세기 격동의 제국주의 시대로 떨어진 대학원생.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왕족. 모든 사망 플래그를 씹어먹고 정점까지 올라갈 남자. 그게 바로 나다. [단두대] [혁명] [궁중암투]
저자소개 - 폭식마왕
고대 로마 배경 대체역사물로 시작하면서 꼼꼼한 고증과 개연성 확실한 전개로 인정받은 작가가 이번에는 프랑스 배경으로 돌아왔다. 미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야기를 확실하게 전달하는 시원스런 문체를 지녔으며 인물의 속마음과 정치적인 갈등을 표현하는 것에 능통하다. 단순히 힘과 기술로 찍어 눌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아닌, 인물 간의 대립과 피할 수 없는 상황을 엮어 나가는 것으로 글을 풀어낸다. 독자 연령층이 높은 대체 역사 장르이지만, 20~40대까지 모두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과 지루하지 않은 문체를 통해 긴장감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줄 아는 작가다. [작품활동] <로마 재벌가의 망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