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1세기 로펌대표이자 역사유투버 기이왕이 17세기 소현세자 이왕으로 다시 태어난다. 병자호란에 패해 청국 심양으로 끌려가 볼모생활을 하면서도 둔전을 하고 장사를 해서 포로로 끌려온 백성들을 먹여살린 성군, 북경에서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이고 선각자적 시각을 갖게 되지만 볼모에서 풀려나 돌아온 그가 아비 인조로부터 의문의 죽임을 당한다. 열여섯의 왕세자 이왕으로 재탄생한 기이왕이 펼치는 선남정후북벌의 장쾌한 발걸음. 남으로 일본을 치고 북으로 만주대륙을 정벌하여 대조선제국을 건설해 나가는 태제 이왕의 광대무비(廣大無比)한 역사 대서사시가 소설 '소현세자, 선남후북벌'로 거듭난다.
저자소개 - 다물랑
글을 쓰는 순간만큼은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또 다른 삶의 희열을 만끽하는 작가. [작품활동] <회귀빨 글로벌 재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