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대판타지#죄와벌#권선징악#갑질물 수명이 다한 인간은 죽는다. 그리고 죽은 이들의 혼은 가상의 공간에서 다양한 인간으로 태어난다. 진짜 세상 뮤런의 모든 지식, 기억, 힘, 일체의 고결함을 잃은 채. 그곳이 바로 시험의 세상, 튜토리얼 월드. 그리고 이때 쌓은 업에 따라 뮤런, 즉 본생에 다시 태어날 때 가질 신분이 결정된다. 그런데 그 절대적인 법칙이 깨졌다. “이곳은 튜토리얼…… 탄생에 앞서, 본생에 가질 신분을 결정하기 위한 시험의 장소…….” 그 어떤 이도 알지 못하는 비밀을, 그만이 홀로 깨우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