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아버지에 의해 키메라가 된 소서러 카일 제이드. 4년에 걸친 추적은 실패하여 폭주한 그는 결국 고향인 마법 도시 헤이즈를 파괴했다. ‘다시 한 번 더 기회가 있다면…….’ 스스로 심장을 터뜨려서 자결한 그는 죽어가면서 소원을 빌었다. “어제가 졸업식이라고?” 그 소원이 통한 것일까, 깨어나 보니 4년 전 아버지를 추적하기로 결심했던 날이다. “그 인간을 찾는 것보다는 엘릭서를 만드는 게 좋겠지.” 두 번째 삶으로써 주어진 기회. 카일은 저주를 풀기 위해 다른 선택지를 향해 나아간다.
저자소개 - 철판코기
90년대생 복학생. 취미로 시작한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