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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운수 좋은 날 프로젝트에 참가하셨습니다.] 은둔형 폐인처럼 살고 있던 유태오. 어디서부터 꼬인 것인지 스스로 어떤 삶을 원하는지도 알 수 없어 그저 흘러오기만 했던 나날들. 어느 날. 등 떠밀려 내딛은 한 발자국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는 알지 못했다. 그러나 한 가지는 확실했다. 어제와 다른 오늘. 삶은 그가 바라던 모습으로 조금씩 변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