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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근대 5종 선수, 정시우. 최선의 최선을 다했지만, 그 끝은 노메달리스트였다. 초라하게 은퇴하고 좌절하던 어느 날, 눈을 떠보니…… 대한체고 입학시험일로 회귀했다! 경험 많은, 베테랑 정시우의 소프트웨어와 새로 만든 듯한, 예비 고1 정시우의 하드웨어로! ‘지금의 나라면…… 영재 정도는 되지 않을까?’ 이번 생에는 메달을 싹쓸이한다! [체육고 영재로 회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