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살을 맞이하자마자 다른 세상으로 순간이동당하는 사람들. 그들이 도착한 곳은 정령들이 살아 숨 쉬는 부서진 별이었다. 그리고 이제 막 20살을 맞이한 윤우 역시 이 별로 순간이동당하고 말았는데 그를 기다리는 것은 작은 고양이 한 마리였다. 그런데 이 고양이…… 심상치가 않다. 아무도 발을 들이지 않는 위험한 곳으로 윤우를 자꾸만 인도한다. 그리고 마주하게 되는 숨겨진 비밀들! 너…… 혹시 2회차니? 마침내 바라마지 않던 기회가 찾아왔다. 꿈이라 생각했으나, 꿈이 아니었고, 허상이라 보았으나 허상도 아니었다. 다시 시작된 삶, 후회 없는 삶을 향한 현운의 두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