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천백 신무협 장편소설『무적상』 천소운은 일단 갈림길 위에 놓인 표지판을 보았다. 서쪽으로는 낙양(洛陽). 동쪽으로는 공의(鞏義). 표지판의 내용은 그것이 전부였다. 스승의 뒤를 이은 고금 제일 상단 천가상단 제십대 단주, 천소운. 강호인들이여 긴장하라! 무식하면서도 인간적인 상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저자소개 - 천백
매일같이 서울 시내를 전철 타고 오고가는 20대 고학생.음악을 듣거나 인터넷 바둑을 하는 것이 취미. 어릴 적에 동네에 하나씩은 있었던 바둑 교실이지금은 죄다 사라져서 안타까움을 느끼는 중. 가끔 해외 음반을 충동 구매하느라 재정에 압박을 느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