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김몽(金夢) 판타지 장편소설> 카드사 채권추심부의 열혈청년 추봉근에게 찾아든 이상한 세입자 진진의 정체는 삼천년 묵은 둔갑 팬더. 차례로 등장하는 둔갑 백여우 밍밍, 둔갑 너구리 소청, 둔갑 구렁이 메이린.. 추봉근의 셋방은 이제 왁다글거리기 시작하는데..
저자소개 - 김몽
73년 8월 6일생. 90년대부터 개그와 SF, 판타지를 넘나드는 꽁트를 다수 집필. 『에반게리봉』, 『초자력 볼트맨』, 『사라의 카운슬링』 등을 PC통신에 연재. 그의 작품들은 네티즌 비평가들로부터 '정말 깬다'는 평을 받았다. 학창 시절 교통방송 '영시의 세종로'코너 구성작가로 활동하며 <명철이 시리즈>를 집필. 근년 들어 다수의 판타지 단편을 통신상에 연재. 2001년 필명을 김몽으로 바꾸고 판타지 장편분야에 뛰어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