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후후, 결국 난 사형을 이길 순 없나 보오.” 무림을 공포로 몰고 간 철마맹의 맹주 단리종. 그리고 천하제일인 선우화진. 무림의 운명을 건 사형제 간의 승부가 벌어지고. 철마맹이 무너졌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것이 아니었다. 무림에 다시 한 번 폭풍이 휘몰아치려 한다. “내 아들이오. 이름은 단리문…….” 선우화진에게 남겨진 단리종의 아이. 마기를 품은 아이는 부모를 잃고 천하제일인에게 거두어진다. 그리고 천하에 군림할 남자가 되어 돌아온다.
저자소개 - 경성
1988년생. 서울대학교 재학 중. 취미 : 영화 보기. 경성(가벼운 소리)만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즐거운 이야기를 쓰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