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검은 자연에게 맡긴다. 도대체 인간이 무엇을 만든다는 발상은 누가 한 것일까? 인간이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단지 만드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세검, 생각은 무심을 흩뜨린다. 무심! 검을 가는 최대 요령은 무심이다. 무심의 상태에서 검의 노래를 들어라.
저자소개 - 설봉
1961년 서울 출생. 원광대학교,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저서로는 <암천명조>, <독왕유고>, <산타>, <천봉종왕기>, <남해삼십육검>, <수라마군>, <포영매>, <사신>, <추혈객>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