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110년 토성을 향해 날아오른 탐사선 고흥-13호 부함장이었던 김세훈. 그가 1399년 제주에서 눈을 뜨며 우리가 기억하던 역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제주에서 일어나 대륙을 질타하기까지 조선 왕조가 아닌 백성의 편에 섰던 한 사내의 치열했던 투쟁기가 펼쳐진다.
저자소개 - 김경록
역사에 가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소설에서는 가정이 가능하다. 대체 역사 소설이 어렵다? 그것은 단지 편견에 불과하지 않을까? 작가 김경록 지금 그가 큰 이야기를 그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