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친 듯이 일에만 빠져 살던 관록 있는 국과수 부검의 정재훈. 과학이라고는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판타지 세상에 떨어져 오크 조직으로 만든 최첨단 장갑에 신전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이용한 돋보기로 무장하고 부검을 통해 사인을 추적, 지문을 발견하여 연쇄살인범을 잡아내며 부인할 수 없는 증거로 용의자를 옴짝달싹 못하게 옭아매는 천재 수사관 데런으로 거듭나다!
저자소개 - 여백지기
늑대같은 어부인과 미끈하게 생긴 곰 같은 아들을 둔 평범한 가장. 취미는 공상한 것을 글로 쓰기이며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더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그런 작가가 되는 것. 저서로 <건국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