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단 한 줄의 글귀로 역사에 남았던 사내 티르 아벤트. 그가 7년의 세월을 격해 영지에 귀환한 순간 운명의 시계추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스스로의 몸에 온갖 유산을 봉인하고 회중시계를 매개로 힘을 구현한다! 오직 하나의 사명을 위해 인류 최후의 안배, 99번째 기사이자 마지막 기사 티르 아벤트, 지금 그의 창이 세상의 중심을 겨눈다!
저자소개 - 이주용
끊임없이 자판을 두들기던 사내. 오랫동안 구상했던 하나의 세계 그 안에 담긴 여러 이야기. 그리고 그중 하나의 이야기를 꺼내다. 여섯 꼭지라는 어떻게 보면 요즘 추세로는 다소 짧은 분량 하지만 그만큼 전력 질주해서 완결된 이야기. 지금 그 이야기 앞에서 조심스레 이 책을 보게 될 독자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