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활 한번 잡아보지 못한 장군부의 소년 귀공자 백리장천은 어느날 명문공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활쏘기 시합을 벌이게 된다. 호승심으로 전설의 태리공을 잡은 그는 관중의 묘기를 보이면서 파란만장한 운명의 장을 연다. - 그럼 내가 장군의 아들이 아니었단 말이오? -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난...무엇이었단 말이오? 새롭게 밝혀진 신세로 반전에 반전은 거듭되고! 마침내 무인의 길로 접어든 그의 앞에는 피의 선풍이 소용돌이친다. 초인의 길만이 그가 걸어야 할 길인가? 절색의 미녀들이 뿌리는 눈물과 교태 속에서 복수의 행진은 끝이 없는데......
저자소개 - 검궁인, 사마달
1980년부터 10여년 간 다수의 장평무협 소설 저작활동. 『대소림사』,『십전서생』,『웅풍독패존』,『태양천』,『절대마종』,『월락검극천미영-19권』을 비롯하여『루』,『독보강호』,『만통사인방』,『자객도』,『조화공자』,『건곤일척』,『혈루』등 80여편의 창작활동. 만화영화『은비까비의 옛날옛적에』,『달리는 미래특급』,『만화인물한국사』등의 방송시나리오 집필. 현재 만화영화 기획과 대구일보에 대하 무협소설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니…"를 연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