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침이 시작되던 그 바다! 그날, 바다에는 해가 뜨지 않았다. 몰려오는 태풍, 침몰하는 거선에 우뚝 선 사내. "나는 바다를 몰랐다." 중원 대지를 질타하던 젊은 영웅 희반묵의 그 쓸쓸한 독백. 逆天, 하늘조차 부정하는 단체, 그들이 만든 음모의 소용돌이 속에 만나게 된, 장천우와 희반묵. 천하를 장악하기 위해 패웅들이 난립한다. 이른바 패웅천하! 그 결말은......! <맛보기> * 서 장 1 극점(極點)! 각 분야에서 오직 한 사람만이 설 수 있는 자리다. 현 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