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무림
  • 검색어 순위 준비중입니다
여의후

여의후

대여
1개 :
(3일) 900원
전체 :
(각 3일) 2,700원
소장
1개 :
3,000원
전체 :
9,000원 8,100원 (10% 할인)
|

책소개

<맛보기> 오호(嗚呼) 통재(痛哉)라. 백만인(百萬人)의 피[血]가 사해(四海)로 흘러들고 천하 인(天下人)의 시신이 오악(五嶽)을 덮으니……. 아아! 시체 썩는 냄새가 구름과 같이 천하를 뒤덮고 비릿한 피 의 강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대낮에도 사해는 석양의 진홍으 로 물들었다. 천년(千年) 전(前)의 무림(武林). 천하인들은 그 때를 가리켜 이렇게 표현한다. 무림최대혈란기(武林最大血亂期)! 정녕코 그 때와 같은 가공(可恐)할 혈겁(血 )의 시대 (時代)는 이전(以前)에도 없었고 이후(以後)에도 다시 찾아 볼 수 없으리라. 십팔만리(十八萬里) 중원천하(中原天下)! 그 광대(廣大)한 산하(山河)가 한 곳 남김없이 피비린내 넘치는 지옥(地獄)으로 변했던 그 무섭고 악몽같았던 시대. 이 아수라 지옥을 지상에 출현시킨 존재가 있었으니……. 오행마궁(五行魔宮)! 언제, 어디서, 어떻게 출현하였는지 아무도 몰랐다. 하 지만 그들의 세상에 등장하자 곧 세인(世人)들은 오행마궁 (五行魔宮)을 저주(咀呪)와 공포(恐怖), 그리고 죽음의 문 파(門派)로 부르기 시작했었다. 역천의 능력[逆天之力]. 이 가공할 마귀(魔鬼)와 살귀(殺鬼)들이 모인 듯한 집단 은 천하를 상대로 악마의 향연(饗宴)을 즐기기 시작했고 얼 마 가지 않아 천하인들은 하늘이 뒤집어져 버렸다고 탄식 (歎息)했다. 열혈(熱血) 협의지사(俠義志士)들은 그들에 대항해 싸우 다 장렬히 숨져갔으며 그렇지 않은 강호인(江湖人)들은 무 릎을 꺾고 목숨을 구걸(求乞)하거나 칼과 창을 꺾고 심산유 곡(深山幽谷)으로 몸을 숨겼다. 마궁(魔宮). 사궁(邪宮). 귀궁(鬼宮). 혈궁(血宮). 번뇌궁(煩惱宮). 오행마궁(五行魔宮)을 이루고 있는 이 다섯 이름 아래 천하는 피의 폭풍(暴風)에 휩쓸리고 말았던 것이다. 이 다섯 이름 앞을 가로막는 자, 이 다섯 이름에 거스르 는 자, 누구를 막론하고 죽이고 또 죽였다. 무림은 이대로 영원히 헤어날 수 없는 아수라지옥(阿修 羅地獄)으로 화(化)하려는가! 중원 최후(最後)의 보루(堡 壘) 정사혈맹(正邪血盟)의 이천(二千) 결사대(決死隊)가 오 행마궁(五行魔宮)에 의해 풍비박산(風飛雹散)나던 그 날 세 인들은 새

저자소개 - 사마달

본명 신동욱, 현재 사마달프로의 대표이다. 무협 1세대 작가로 수백 권의 소설과 이천여 권의 만화스토리를 집필하였다. 소설로는 국내 최장편 정치무협소설 <대도무문>,<달은 칼 끝에 지고>(스포츠서울 연재), <무림경영>(조선일보 연재)등의 대표작이 있다.만화로는 <용음붕명>(일본 고단샤 연재), <폴리스>,<소림신화>,<무당신화>등 다수의 신화시리즈가 있다.

리뷰

0.0 | 0명의 평가
이 작품에 대해 별점을 남겨 주세요

0 / (10 ~ 500자)

판무림

언제 어디서나 판무림

이동하실 땐 편하게 모바일로 이용하세요.

Google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