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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결계가 풀렸다. 이것도 결국 운명인가. 아니면 세상은 그들과 나의 싸움이 계속되길 바라는 것인가. 카이젠의 몸에서 스파크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것은 이 땅에 다시 부활한 피의 황제를 칭송하는 불꽃놀이처럼 보였다. 이 땅에 피의 바람이 다시 불기 시작했다. 레드 카이젠이란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