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내 이름은 일원, 소림의 속가제자였었다. 엉뚱하기 이를 데 없는 사부가 골치이기는 하지만 그동안 별 문제는 없었다. 그랬는데…. "빌어먹을! 어째서 내 동생 미령이냐고!" 동생의 몸을 차지한 빌어먹을 고서. 동생의 얼굴로, 목소리로 쫑알대지 마. 미령아! 기필코 네 몸을 찾아줄게. 평범했던(?) 소림 속가제자 출신 일원과 엉뚱발랄한 고서, 란의 처절한 강호 종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