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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타밀론 후작가의 장자 루멘. 붉은 구슬과의 만남으로 변해 버린 육체와 비틀린 운명 앞에 스스로 가주직을 포기하다.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고, 누구도 알면 안 되는 비밀. 오직 자신의 측근에게만 보이는 본모습. 피를 갈망하며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본능.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한 처절한 노력! 모든 것을 손에서 놓은 순간, 절대 불멸의 새로운 역사가 눈을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