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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륙을 질타하고 제국을 지배하는 자, 혈통이 아닌 능력으로 세상에 우뚝 선 자, 전장의 피 튀기는 혈전 속에서 앞에 선 자, 바로 그것이야말로 군림하는 자의 자격이다. 카론 황가의 피를 타고났으나 스스로 대지 위에 그 검을 들고 정복의 길을 걸어간 사내, 로엔하르트가 진정한 군주의 길을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