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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마도국 자하드의 인정을 받지 못한 채 한순간에 몰락한 흑암의 탑주 발칸. 그가 아일린 왕국 프라시스 백작령의 영주로 부임하는 순간 새로운 행보가 시작된다. 수십 년간 웅크려져 있던 흑암의 탑이 황제의 죽음으로 나뉜 세력들의 오해로 세상에 드러나리니. 잊어라! 그리고 기억하라! 이 순간, 영원히 머릿속에 각인될 흑마법의 시대가 펼쳐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