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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살의 나이에 어린 남자 아이의 껍질을 뒤집어쓴 남자 유하늘은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평범한 남자다. <게임이 너무 쉬우면 재미없습니다. 우린 현실성 100%의 게임을 추구하지 않아요>가 모토인 가상 현실 게임 신세계! 아들이 좀 더 많은 사람과 교류를 하고 돈도 벌어주길 원하는 어머니의 염원과 아주 조금이지만 어른이 되길 원하는 남자의 바람을 담아 소년은 홍염의 날개를 펄럭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