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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 개의 이름을 가진 사나이. 위기와 두려움을 동지로 여기는 사나이. 그가 칼을 빼 들었다! 무림의 열사? 목숨으로 멸망 직전의 무림을 구한다고? 웃기는군.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내가 바보인 줄 알아? 이제 다시는 그렇게 살지 않겠어! 본때를 보여주지. 그리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가르쳐 주겠어! 분신옥쇄도, 이계 진입도, 내가 원해서가 아니었지만 이제는 내가 원하는 나의 길을 갈 것이다! 아무도 나를 말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