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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만약 그가 평범한 세상에 살았더라면 그는 이름 없는 살인자로 생을 마감했을 것이다. 누가 난세는 영웅을 부른다고 했던가? 난세 속에 부활하는 비운의 천재 철마의 철마이십사절, 적이 철마를 만들고 난세의 피가 철마의 심장을 두드린다. 철마가 묵룡을 부르고, 묵룡이 검은 바람을 부르니, 바람을 머금은 묵룡이 난세의 대지를 붉게 물들인다. 부활한 철마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치열한 암투. 혼돈의 세상 속에서 철마는 어디로 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