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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명교십가(名敎十家) 엣마도를 지탱한 열 개의 하늘, 그 중 최강은 적룡이니. 최강의 힘과 동시에 후계에 전해지는 적룡의 저주 ! 평생을 낙인처럼 따라 다니는 저주를 풀기 위해 격류하는 시대의 한 가운데로 발을 내민다. "그럼 바른 것은 무엇이냐?" 어려운 질문에 연우가 눈을 감고 마음을 정리했다. "제 마음이 가고 닿는 것입니다." "세상은 그것을 마(魔)라 부른다. 너는 마제(魔帝)라 불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