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열사의 대지, 그곳에 그가 누워 있다. 광활한 모래벌판을 훑는 사풍, 그 바람에 담긴 신비를 품고... 녹수는 얼고, 칼은 잘려 뒹구는데... 한 이방인의 발길이 그곳에 닿는다. 백건우!! 그 이름을 기억하려 하지마라. 소주, 아름다운 항만에 그 이름은 공포로 떠도나니.. 변방에서 분 바람이 홀연히 소주에 닿아 일진광풍을 일으키니... 이름하여, 화룡의 신화다.
저자소개 - 사마달
본명 신동욱, 현재 사마달프로의 대표이다. 무협 1세대 작가로 수백 권의 소설과 이천여 권의 만화스토리를 집필하였다. 소설로는 국내 최장편 정치무협소설 <대도무문>,<달은 칼 끝에 지고>(스포츠서울 연재), <무림경영>(조선일보 연재)등의 대표작이 있다.만화로는 <용음붕명>(일본 고단샤 연재), <폴리스>,<소림신화>,<무당신화>등 다수의 신화시리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