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이한 인연으로 만나게 된 소년과 이국의 노악사, 그리고 노악사의 낡은 바이올린! 죽음의 경계를 넘어선 자만이 바이올린이 품고 있는 신비한 비밀을 풀고 궁극의 바이올린 연주자가 될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청년이 된 주인공은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려 목숨을 잃게 되나 다시 소년 시절로 돌아온다. 재회하게 된 소년과 노악사, 그리고 신비의 바이올린 루치아! 이들의 새로운 인연이 스페인의 작은 항구도시 시체스에서 이어지게 되는데.
저자소개 - 사석보
독서와 음악 감상이라는 평범한 취미를 가지고 있음. 책은 주로 문학 작품, 역사책, 인문 교양 등에 관한 서적들을 좋아하며 음악은 고전음악을 즐겨 듣는데 흘러간 옛노래도 좋아한다. 대학 시절 클래식 기타 동아리 활동을 했고 지금은 주로 듣고 즐기는 편이다. 유튜브를 통해 여러 연주를 보고 감상하는 걸 무척 좋아한다. 한때는 밤을 새워 술을 마시는 주당이었으나 호되게 병원 신세를 지고 난 후엔 주로 추억으로만 즐긴다. 생물학적 연식은 좀 된 편이나 마음은 언제나 청춘이라고 강변하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