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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善)으로 가득하다. . . . 한때 영웅으로 추앙받았던 구악의 마스터 유성현. 그가 위선자 지연우를 막기 위해 과거로 돌아왔다. 복수를 위해 버림받은 악 지르힐과 계약하는데……. 포털 사이트에는 실시간으로 지연우를 응원하는 댓글이 올라온다. -울지 마! -지연우가 있어 세상이 밝다. -믿습니다! 하지만 성현에게는 밥맛없는 얼굴과 목소리일 뿐이다. ‘가식적인 새끼.’ 성현이 지연우를 막기 위해 움직인다.
저자소개 - 이해날
저자 이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