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용이는 어린 짐꾼이다. 자신도 모르게 종으로 팔려가고 짐승보다 못한 삶을 살지만 질기게 잡초같이 살아남는다. 무영문 문주의 장난 같은 제자가 되어서 배운 게 오직 심법 하나뿐이지만, 운이 좋아서 영단 연단법을 익혀 남보다 빨리 수련을 쌓는다. 그렇게 무영문 본업인 도둑질에 능숙하게 되어서 짐꾼, 종놈, 도둑놈으로서 치사한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저자소개 - 최경열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충렬여고 교사 동래여상 교사 애완동물협회 이사 [작품활동] <봉삼전> <건택전> <명수전> <두현수 소전> <영무전> <무당마선> <도박사 삼수>